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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크

애플 신제품 애플통장이란?

by 힛스토리 2023. 5. 19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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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플페이의 등장

수년간의 규제 지연 끝에 애플은 마침내 한국에서 애플페이를 출시했습니다. 이제는 한국에서도 애플페이를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. 

 

다른 시장과 마찬가지로 아이폰, 애플워치, 아이패드, 맥에서 작동하며 사용자는 소매점, 레스토랑 및 카페는 물론 온라인 및 내부 앱에서도 결제할 수 있습니다.

 

아이폰 오른쪽에 있는 홀드 버튼을 단 두 번만 누르면 '1초' 만에 결제할 수 있는 아주 편리한 시스템입니다. 사용자는 애플 전자기기용 지갑에 신용 카드 및 직불 카드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.

 

현재로서는 현대카드에서 발급한 비자, 마스터카드, 현지 신용카드 및 직불카드를 소지한 고객만 애플페이에 카드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. 현대카드는 당초 한국에서 애플페이와 1년 독점 제휴를 논의했지만 성사되지 않았습니다. 

 

하지만 국내 다른 카드사는 지금까지 애플페이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보여 적어도 당분간 은 현대카드가 원하는 바를 얻은 것으로 보입니다 .

애플-로고
애플

애플 예금통장이란?

애플 예금통장은 보통의 은행에서 통장을 개설하는 것과 똑같은 통장입니다. 애플이 미국 최고의 투자은행 중의 하나인 골드만삭스와 손을 잡고 만들었습니다.

 

최소 보증금이나 잔액이 필요하지 않고, 각종 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인출할 수 있습니다. 애플통장에 돈을 넣어두면 연 4.15%의 이자를 준다고 합니다.

 

연 4.15% 금리는 미국 은행의 평균 예금 금리인 0.37%보다 10배 이상으로 높습니다. 이는 미국에서 가장 큰 인터넷 금리인 3.75%보다 훨씬 높은 수준입니다.

 

이에 타 은행은 사람들이 돈을 빼서 애플통장으로 마음을 돌리는 게 아닌지 걱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

애플의 갑작스러운 애플통장 출시?

사실 애플이 금융 분야에 손을 댄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. 애플 유저라면 알다시피 애플페이와 애플카드가 있고 애플페이 레이터도 있습니다.

애플페이와 애플카드란?

애플페이와 애플카드는 2014년에 나온 간편결제 서비스입니다. 아이폰의 있는 '지갑'앱에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온 오프라인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.

 

실물 카드는 2019년에 출시됐으며 아이폰에 '지갑'앱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. 저축 사용자는 지갑 앱에 표시되는 대시보드를 통해 계정을 관리할 수 있으며, 여기서 이자와 계정 잔액을 추적하거나 자금을 인출할 수 있습니다.

 

사용한 돈의 일부를 돌려받을 수도 있습니다.

애플페이 레이터란?

미국에는 신용카드의 할부 개념이 없습니다. 그래서 몇 년 전부터 선구매 후결제(BNPL)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. 아마존이나 페이팔과 같은 기업이 먼저 물건값을 내주고 소비자는 기업에 돈을 나눠서 갚는 시스템입니다.

 

얼마 전 애플도 이러한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. 내가 산 물건의 값을 6주 동안 4번에 나눠서 갚으면 됩니다.

애플이 금융에 뛰어드는 이유는?

사실 애플뿐만 아니라 아마존과 페이스북 같은 빅테크 기업이 금융 시장에 뛰어드는 것이 트렌드입니다. 한국에서도 몇 년 전부터 카카오와 네이버가 인터넷, 페이 은행 같은 금융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습니다.

 

애플은 미국 투자 은행과 회사의 기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하며 애플의 금융 서비스 제공을 확장합니다. 애플의 브랜드를 감안할 때 큰 발자국을 가지고 있으며 매우 인기가 있습니다. 확실히 더 많은 유입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. 

데이터로 무엇을 하나?

빅테크 기업은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. 그 덕에 대량의 데이터도 가지고 있으며 이런 데이터를 금융 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.

 

예를 들어 고정 지출은 얼마인지, 소득이 일정한지 이러한 기록 말고 위치정보나 목소리 등 비금융 데이터를 통해 대출 심사를 하는 것입니다.

플랫폼으로 다 모이는 이유는?

요즘은 카카오톡 앱 하나로도 연락하고 결제와 송금을 하고 심지어 선물도 보낼 수 있습니다. 사용자가 하나의 서비스 안에서 계속 유지하게 하는 것이 바로 플랫폼의 장점이자 힘입니다.

 

금융은 이러한 플랫폼을 튼튼하게 만들며 그 핵심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. 영화를 안 보는 사람은 있어도 돈을 안 쓰는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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